배우 강명주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. 향년 54세. 연극·드라마 배우인 딸 박세영은 지난 달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(SNS) 계정에서 “어머니께서 어제 오후 먼 길을 떠나셨다”며 강명주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.